반응형
아이 어린이집 보내려면 비용이 가장 먼저 걱정되시죠?
그런데 2025년부터는 0세부터 5세까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도 거의 돈이 안 든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이 글에서는 연령별로 어떤 지원을 받는지, 실제 내야 할 돈은 얼마인지, 부모님이 꼭 아셔야 할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.
1. 0~2세 아이, 어린이집 전액 무료!
2025년 기준으로 0~2세 아동의 어린이집 보육료는 전액 정부 지원입니다.
보육료는 ‘국민행복카드’ 바우처 형태로 부모에게 지급되며, 사용처는 등록된 어린이집에 자동 연계됩니다.
나이 | 월 지원금(2025년 7월 기준) |
0세 | 56만 7천 원 |
1세 | 50만 원 |
2세 | 41만 4천 원 |
장애아(종일반) | 61만 6천 원까지 지원 |
- 소득 제한 없이 모든 계층 대상
- 어린이집에서 자동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
- 장애아동은 별도 반 배정 시 추가 지원 가능
2. 만 5세,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면 무상 시작
2025년 8월부터는 만 5세 아동 약 27만 명에 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기타 경비까지 전액 지원됩니다.
기관 | 원래 내던 비용 | 지금은? |
어린이집 | 월 약 7만 원 (현장학습비, 재료비 등) | 전액 정부 부담 |
공립유치원 | 방과후 과정비 약 7만 원 | 전액 지원 |
사립유치원 | 학부모 부담금 약 11만 원 | 전액 정부 보전 |
이제 부모가 내야 할 돈 없이 완전 무상교육이 실현된 겁니다.
3. 만 4세·3세는 언제부터 무상?
무상보육 확대는 순차적으로 이루어집니다.
연령 | 무상보육 시행 시기 |
만 5세 | 2025년 8월부터 시행 중 |
만 4세 | 2026년 예정 |
만 3세 | 2027년 예정 |
즉, 2027년이 되면 0~5세 전 연령이 전면 무상보육 대상이 됩니다.
4.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
- 국민행복카드는 필수 (정부 지원금 자동 지급용)
- 어린이집 등록 시 행정정보 연계로 자동 신청되는 경우가 많음
- 가정양육 시 ‘가정양육수당’은 별도 신청 필요
- 일부 어린이집에서는 앨범비, 소풍비 등 별도 경비 요청 가능 → 사전 확인 필수
결론: 이제는 '비용'이 아닌 '보육의 질'을 고민할 때
2025년 현재, 우리나라의 무상보육 정책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.
- 0~2세는 보육료 전액 지원
- 만 5세는 기타 경비까지 전면 무상
- 그리고 곧 만 4세·3세까지 확대 예정
이제는 ‘보낼까 말까’가 아니라, ‘어디가 우리 아이에게 잘 맞을까’를 고민할 시기입니다.
보육은 아이의 성장뿐 아니라 부모의 삶에도 큰 영향을 주니까요. 꼭 국민행복카드, 어린이집 등록 조건 등을 확인하시고,
정부가 마련해 둔 혜택을 하나도 빠짐없이 누리시길 바랍니다.
반응형